경희대학교는 22일 수원캠퍼스 국선관 앞에서 김병묵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숙사 신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2007년 3월 수원캠퍼스 국선관 자리에 완공될 예정인 제2기숙사는 연건평 1만1천평에 지하 2층·지상 12층의 2동 건물로 학생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기숙사는 대학내 건물로는 처음으로 민간투자를 받아 건설되며 ㈜서희건설이 총사업비 477억원 가운데 430억원을 투자, 기부채납한 뒤 20년간 운영하면서 기숙사비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월 '기부나 소유권 이전이 전제되거나 국가.자치단체 등이 교육부총리의 허가를 받은 경우' 대학내 건물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한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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