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활약 중인 아이유의 솔직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녀는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사극 연기할 때 사극 말투를 쓰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고려 소녀 해수의 몸으로 들어간 21세기 여성 고하진 역을 맡은 그녀는 "현대에서 온 인물이라는 설정 때문에 사극 말투를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실제로 현대적 말투를 사용하라는 디렉션을 받았다"며 "극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고려에 맞는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역할인 만큼 나중에는 현대 말투와 사극 말투를 고루 구사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 중 상대역을 맡은 이준기는 그녀의 연기를 언급하며 "솔직히 기대도 됐지만 걱정도 됐다. 저는 촬영 초반 상대 연기자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편이다"라며 "이번에 촬영하면서 거의 2, 3회차부터 이지은에게 정말 기대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제가 역할에 몰입할 수 있게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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