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일(현지시간) 저녁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대한민국 홍보의 중요성'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lecture(강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멜버른 대학교 한인 유학생회 주최로 이뤄졌으며, 멜버른 내 한인 유학생 및 교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0분간 진행됐다.
'K-lecture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서 교수가 직접 다니며 한인 유학생 및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의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 교수는 "한국 유학생은 대한민국과 현지 문화를 함께 경험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잘 알릴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그들에게 대한민국 홍보 노하우를 전수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유력 매체의 한국 홍보 광고 및 뉴욕 타임스퀘어의 동영상 광고가 전 세계에 더 퍼질수 있었던 건 현지 유학생들의 SNS전파 덕분이었다. 이런 유학생들과의 현지화 홍보 프로젝트도 함께 구상중이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네번째로 향후 일본 도쿄대,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 UCLA 등 전 세계 주요 대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으로서 모스크바, 뉴욕, 상파울루 등 전 세계 주요 20여 개 도시를 다니며 재외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학교' 특강도 함께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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