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이 열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는 남편인 기성용을 응원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전반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 하트 세레머니를 펼치자 활짝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3년 7월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 만에 첫 딸 시온 양을 가졌고, 한혜진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온 양의 태명을 '박싱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끄럽지만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박싱데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박싱데이(Boxing day)'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을 의미한다. 영국과 영연방 국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휴일로 정하고 있으며, 옛 유럽의 영주들이 이날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데서 유래한 날이다.
이어 공개된 한혜진의 메신저 프로필에는 시온 양이 사진이 배경으로 설정돼 있었고, '시온이 성용이 내 보물들'이라는 상태메시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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