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징계 7명·훈계 102명…15억 3천 4백만 원 추징 회수

경기도는 지난 7월 4일부터 15일간 수원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결과를 7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수원시 감사는 2010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한 종합감사이다.
이번 감사는 국정, 도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 상황, 토목‧건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사업 추진 실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 실태, 물품구매‧공사입찰‧예산집행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감사 결과, 주의 50건, 시정 70건, 권고 1건 등 모두 121건의 행정 조치를 내렸다.
또한, 15억3천400만 원을 추징‧회수했으며, 경징계 7명, 훈계 102명 등 46건 109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내렸다.
주요 지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
‘폐기물 고형 연료제품 생산시설’을 준공 처리하면서 제품 성능검사 등 아무런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관련 공무원에게 징계를 처분했다.
이 시설은 총 27억5천300만 원이 투입됐으나 경제성이 불투명해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2013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관내 45개 교량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고 허위로 시설물정보관리시스템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한 담당직원도 징계를 받았다.
한편, 도는 수원시의 레인가든 조성사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에 전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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