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문화포럼 유치단 출국

28일 출국, 유치 제안서 제출, 5~6월 실사단 방한…7월 확정

수원시는 오는 28일 ‘2011년 제3회 세계문화포럼’을 유치하기 위해 세계문화포럼 유치단을 파견한다.

28일 세계문화포럼 조직위원회 본부가 있는 스페인으로 출국하는 유치단은 세계문화포럼 조직위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을 접견한다.

또한 바르셀로나 시장 및 까딸루냐 주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포럼 유치를 위한 수원시 준비사항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제1회 세계문화포럼을 유치했던 바르셀로나의 개최결과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수원시 세계문화포럼 유치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조직위에 2011 세계문화포럼 유치제안서를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市)가 공식적으로 세계문화포럼의 수원시 유치를 신청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문광과의 또다른 관계자는 “5~6월 경 조직위 실사단이 수원을 방문해 제반여건과 준비사항을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문화포럼 유치 신청 도시의 실사작업이 끝난 후, 7월 2011 세계문화포럼 개최도시가 최종 결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세계문화포럼은 ‘문화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행사로 2007년 멕시코 몬테네이에서 제2회 세계문화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유치를 신청한 도시는 우리나라의 수원과 광주를 비롯해 일본 후쿠오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칠레 발파라이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