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사.학계와 일자리 창출 사회협약

4년간 100만개 일자리 만들기 총력삼성전자, 수원에 2007년까지 첨단 R&D단지 건설

   
▲ 경기도와 노-사-학계가 일자리창출 대책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가 경제계와 노동계, 학계와 함께 올해 25만개를 시작으로 4년간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24일 오후 3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기업체, 학교, 경제.노동단체, 시.군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대책회의를 갖고 상호긴밀한 협력을 통해 4년간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전국 일자리 증가분의 60.4%(25만3천개)를 차지한 경기도는 매년 25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2008년까지 모두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첨단지식기반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첨단산업의 외국투자 유치 ▲중소.벤처기업 집중지원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육성 ▲청년층 취업지원 ▲여성.신용불량자 일자리 지원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 경기도는 24일 오후 3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기업체, 학교, 경제.노동단체,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대책회의를 가졌다.

손 지사는 "일자리 창출은 통계수치상의 창출이 아닌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창출이어야 한다"며 "기업활성화와 행정적 여건 마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각계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만1천여명의 신규채용인력 가운데 60%를 도내에서 확보하고, 앞으로 3년간 메모리 및 비메모리 분야에 모두 25조원을 투자하는 동시에 수원사업장에 오는 2007년까지 첨단 R&D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LG필립스LCD는 파주에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2010년까지 3천20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하며, 쌍용자동차는 2008년까지 3천60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