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는 저공해 차로 바꾸세요"

수원시, 개조시 전액지원…25일부터 신청 접수

수원시는 경유 차량을 저공해 자동차로 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대 이상 경유차량 보유 사업자와 시내버스, 마을버스, 병원. 학교. 유치원. 학원 버스 등 운행이 많은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하고 25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받는다.

개조장치 종류와 지원금액을 보면 3.5톤 이상 대형차량은 매연여과장치(DPF) 699만9천원, 2.5톤 이하 소형차량은 산화촉매장치(DOC)98만7천원이다.

또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할 경우 2.5톤 차량은 433만9천원, 1톤 차량은 413만9천원이며 구조 변경 인지 구입대금과 등록비용인 7만원은 자부담이다.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면 미세 먼지와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80% 수준까지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또 장착 차량은 자동차 정밀 검사와 수시 검사,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원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천연가스 버스 도입, 공회전 제한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며 "깨끗한 대기 환경을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