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패션학 교수에 '문자메시지' 통해 과제 제출… '슬리퍼+원피스 차림' 3장이 전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교내 계절학기 수업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학점을 취득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글로벌융합문화체헌 및 디자인 연구' 과목으로 계절학기를 수강한 정유라 씨가 전공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체 과제만을 제출하고 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유라 씨는 '기성복을 직접 스타일링한 사진'을 주제로 3장의 사진을 찍어 담당 교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과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정유라 씨는 기성품 여부도 확인할 수 없는 슬리퍼와 반바지, 원피스 등으로 스타일링 해 비난을 샀다.

또한 옷을 직접 만드는 작업 대신 모델로 무대에 서기로 했으나 패션쇼 당일 나타나지 않기까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하다", "어이가 없다", "이게 특혜가 아니면 뭔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