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갤럭시노트7 사태를 빗대어 언급해 화제다.
최근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도중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갤럭시노트7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한 기업이 있는데 그 폰에 오류가 있다면 그 기업은 어떻게 하는가? 그들은 그것을 고치고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며 "만약 폰에 불이 붙어 시장에서 철수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러나 로터리 전화(다이얼 전화)로 돌아갈 수는 없다. 스마트폰을 버리자고 말할 수 없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오바마에게 갤럭시노트7이 조롱감이 된 셈"이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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