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역량평가로 사무관 승진대상자 첫 선발

경기도교육청은 26일 2016년도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대상자는 처음으로 도입한 역량평가 제도를 반영해 교육행정 60명, 시설 5명, 공업 2명, 보건 1명, 사서 3명, 식품위생 1명 등 총 72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무관 승진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근무성적평정 비중을 40%로 낮추고, 업무능력과 자질에 대한 보고서·면접·현장평가로 구성된 역량평가의 비중을 60%로 강화했다.

새로이 도입한 역량평가 점수를 반영한 결과, 교육행정의 경우 응시대상 135명 중 근무성적평정상 승진후보자명부 순위가 120등대가 합격하는 등 총 35%에 해당하는 25명이 역량평가를 통해 순위가 역전되어 선발됐다.

도교육청 이정우 총무과장은 "5급 사무관 선발을 위한 역량평가는 공정한 평가 시스템으로 진행했으며, 역량평가를 처음 도입한 것이니 만큼 보다 신중하게 평가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받은 후 내년에 사무관으로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