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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25일 개교했다 | ||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이하 경기캠퍼스)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25일 개교식을 가졌다.
경기캠퍼스 설립 계획은 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초등교원을 임용하고 있음에도 도내에는 교원양성기관이 없는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추진돼 왔다.
그동안 경기도는 경기캠퍼스를 설립하기 위해 청와대 및 기획예산처, 교육부, 건교부 등 정부 각 부처와 수십 차례 실무협의와 국회 등에도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01년에는 도내 학부모들이 중심으로 '경기교육대학 설립 1천만 서명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경)를 결성, 720만명이 서명하는 등의 활동도 경기캠퍼스를 건립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경인교대 건립에는 도가 경기캠퍼스 부지 6만6천400평을 제공하고 건축비 899억원을 투자해 건축연면적 1만5천800평 규모로 1단계 공사를 완료했고 경인교대는 전산장비, 실험·실습장비 등으로 38억원을 투자해 개교를 하게 됐다.
올해 신입생 가운데 경기지역 고등학교 졸업생들에 대한 특별전형(국가유공자 자녀 등) 17명,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지역 학생 등) 24명 등 모두 41명의 지역학생들이 입학하게 된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자리한 경기캠퍼스 개교식 행사에는 김진표 교육부총리, 손학규 경기지사, 김재복 경인교대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후행사로 경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주민, 신입생, 초청인사들이 함께하는 'MBC-TV 음악캠프' 축하공연 행사도 가졌다.
손 지사는 "경기도의 교육규모는 전국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교원양성기관이 없어 우수 교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경기캠퍼스를 준공함으로서 경기교육 발전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