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체질' 도경수, 이다윗과 두 번째 호흡 "자상한 엄마같은 사람"

(사진: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캡처)

배우 도경수와 이다윗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5시 공개된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을 통해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순정'에 이어 또 다시 만났다.

'긍정이 체질' 1회에서는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 이다윗(황인국 역)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며 학교에서 막춤을 춘 도경수(김환동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실제 친구 같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순정' 개봉 당시 이다윗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내가 누구 칭찬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경수 형은 정말 저절로 그 마음을 표현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며 "형은 정말 엄마 같다. 나와 연준석은 경수 형을 엄마 같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수 형은 형으로서 동생들을 이끄는 리더십도 있지만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보다는 동생들을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챙겨주는 자상한 사람"이라며 "내가 지나가면서 했던 말들을 다 기억하더라. 나조차도 잊고 있던 갖고 싶었던 물건을 기억하고 사다 주곤 했다. 정말 놀랐다"고 설명했다.

또 "정말 진심으로 나를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보통 남자가 남자에게 이벤트처럼 감동을 주진 않는데 촬영 내내 깜짝 선물도 많이 줬다.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감동을 준다. 형이라면 내 콩팥도 하나쯤은 떼어줄 수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영화 제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삼성그룹 블로그 및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