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바르셀로나 제압…스콜스 일침 "EPL 월드 클래스는 단 한 명뿐"

맨시티, 바르셀로나 격침 (사진: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침몰시켰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일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6/17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21분 메시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전반 39분 귄도간의 골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후반 들어 역전에 성공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특히 맨시티는 후반 들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이어가며 팬과 구단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최근 좀체 승리하지 못해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던 맨시티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상대로 대승한 데 이어 바르셀로나를 침몰시키며 분위기를 고무했다.

이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 보유자인 시어러(은퇴)는 지난달 29일 영국의 한 방송에서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의 유일한 월드 클래스"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스콜스 또한 최근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는 더 이상 최고가 아니다.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없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던졌다.

이어 "월드 클래스 선수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에 있다. EPL의 월드클래스는 아구에로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