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방송인 장위안과 의기투합해 중국 상해에 위치한 청학골에서 8일 '막걸리 유랑단'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서 교수는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을 초청, 중국 현지 젊은층 및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진솔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주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씨는 "한국에서 방송생활을 하며 많은 분들과 막걸리를 나눠 마셨다. 순한 맛에 매료되어 중국 음식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막걸리를 중국인들에게 널리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 교수는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 됐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를 전 세계에 더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막걸리협회와 함께 기획해 3년째 진행 중인 '막걸리 유랑단'은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세계 최초의 술 토크쇼로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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