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공부방 7곳 운영 점검

장안구, 우수사례 반영·이용율 저조하면 폐쇄

   
▲ 장안구가 운영중인 청소년 공부방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만)는 관내 7개소 청소년공부방에 대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공부방 규모에 따라 한해 2천850만원에서 3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어 건전한 학습 여건 조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구는 29일 율전동 밤밭청소년공부방을 시작으로 31일까지 7개소의 청소년공부방에 대해 공부방 이용실태 및 운영실적, 1/4분기 운영비 집행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우수사례는 다른 공부방에 반영토록 하고, 이용율이 낮은 공부방은 시에 폐쇄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실태가 부실한 운영자의 교체 및 지도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공부방 이용실적을 보면 파장동 4천743명, 율전동 밤밭 8천503명, 정자1동 1만1천898명 등 모두 7만9천127명이 이용했으며, 이중 초등학생이 3만5천147명으로 전체이용자의 4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자는 대학생 14명, 주부 469명, 퇴직공무원 2명, 기타 16명으로 모두 501명이 참여해 학습지도 566회, 상담지도 170회, 기타 120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