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부의장에 안용덕

제230회 임시회 개회…4월 2일까지 7개 조례안 등 상정

수원시의회(의장 김명수)는 29일 오전 시청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230차 임시회를 열어 4월 2일까지 5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행정도시특별법’과 ‘독도문제’를 둘러싼 국내외의 갈등 상황이 있다”고 서론을 열었다.

또한 김 의장은 “집행부는 주요현안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동시에 서민경제 등 지역경제 안정에 힘써달라”면서 “아울러 이를 위한 의사일정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는 인계주공아파트와 화서 우람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정비계획 입안에 대해 박영필 건축과장의 제안설명과 부의장 보궐선거 및 안건회부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호 전 부의장의 의원직 및 부의장 사퇴로 궐석이 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안용덕(71·신안동·4선) 의원이 37표중 19표를 얻어 13표의 지지를 받은 한석희 의원을 제치고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안 의원은 “본인을 선출해 준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원 여러분들이 칭찬과 비판을 통해 많은 가르침을 달라”고 당선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의회는 수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등 7개 조례안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와의 국제자매결연 승인안, 200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했다.

이날 임시회는 안건 회부를 마치고 정준태 의원(원천·이의동)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본회의를 마쳤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상임위별 안건 심사 및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하며 2차 본회의는 오는 4월 2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