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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용덕 수원시의회 신임부의장 | ||
29일 수원시의회 230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용덕 의원(71·신안동·4선)은 “부의장 당선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부의장 당선으로 상당히 고무된 표정을 드러냈다.
안 부의장은 수원시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묻자 “과거지사(過去之事)는 폐일언(蔽一言)하고 포용하며 나가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안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 부의장으로 선출됐는데 이에 대한 소감은.
☞ 부족한 본인을 부의장으로 선출되도록 지지해 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의원들의 지지가 부의장이라는 직책의 명예를 앞세우기보다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의미로 생각한다.
- 안팎으로 수원시의회의 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와 관련해서 시의회가 당면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여러 불미스런 일로 인해 현재 수원시의회의 위상이 추락한 가운데 있다. 그러나 과거지사는 폐일언 하고 앞으로 서로를 포용하고 의논하면서 의회를 이끌어 가야한다.
의원들 모두가 넓은 마음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하며 수원지역의 일꾼으로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의 허물을 살피기보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의회가 되지 않으면 시민에게 계속해서 지탄받는 의회가 될 수도 있다.
- 지난 229차 임시회 회기 종료 후 김명수 의장이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부의장으로서 의견이나 방안이 있다면.
☞ 시의회가 상호 유대의 바탕에서 책무를 다함으로써 시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전국의 기초의회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의회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신임 부의장으로서 수원시민에게 한 말씀.
☞ 시민과 의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여론을 수렴해 의회에 바라는 바와 그 진의를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 이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수원시의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
또한 시의회가 집행부와 더불어 수원시정을 이끌어가는 수레의 양바퀴라는 신념으로 부의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
안용덕 신임 부의장 프로필(수원시의회 4·5·6·7대 의원)
경력
수원 남북상가(주) 대표이사
신안새마을금고 이사장(2·3대)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장
현직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고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부위원장
재향군인회 수원시 회장
수원시의회 의원(재경보사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