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의회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을 대상으로 정부가 인증을 부여해 진로체험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증제에는 전국 1,01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서면심사, 현장실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정부시의회 등 721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제에 선정된 기관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주어지고, 3년간의 인증효력기간 동안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선정 기준은 비영리성과 프로그램의 질, 학생들로부 경비를 받지 않고 학교 및 지자체 등 타 기관에서 예산지원을 받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재료비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 등 이었다.
의정부시의회는 작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140여 명이 참여했다.
박종철 의장은 "우리 의정부시의회는 시민과의 참된 소통을 위한 열린 의회를 표방하고 비회기 기간뿐만 아니라 회기중이라도 일정에 맞춰 의회를 개방하고 있다"며 "시의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는 의회진로체험을 좀 더 확대해 더욱더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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