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건강검진 4월1일부터 실시

1천663만여명 대상…암 검진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올해 건강검진사업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정부 50%, 건강보험에서 50%를 부담해 실시하는 국가암조기검진대상을 건강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30%에서 50%까지 확대해 작년 390만명에서 660만명으로 늘렸다.

또한 행정비용과 검진수가 인상, 직장가입자에 대한 차등수가제 폐지, 1차 검진시 흉부방사선 직접촬영 인정 등으로 검진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자궁경부암검사를 1차검진에서 특정암검진으로 전환해 암검진을 강화했다.

올 건강검진 대상은 직장가입자 중 실시대상 사업장의 782만명, 지역세대주 및 만 40세 이상인 지역세대원 중 홀수연도에 출생한 568만명, 직장피부양자 313만명 등 1천663만 여명이다.

아울러 지난해 건강검진 대상자로 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도 대상자확인서를 별도로 발급 신청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올 연말까지 받을 수 있으나 미리 받는 것이 좋으며,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동시에 받는 것이 편리하다.

작년 건강검진 수검인원은 486만명으로 검진대상자의 51.2%가 검진을 받아 2003년도 48.0%보다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둥안 건강검진 분석결과 10명 중 3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고, 암 검진을 받은 111만명 중 9만5천여명이 암 의심 또는 암치료대상으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건강할 때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