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악재, 서문시장 화재 발생 "최초 불씨 시작은?"

(사진: YTN뉴스 캡처)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30일 새벽 2시경 "대구 중구 서문시장 상가 내에서 불이 났다"라고 전했다.

갑작스런 화재에 주민들은 "불의 시작이 어디냐"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이에 당국은 "아직 정확한 확인이 되지 않았다"라며 "현재 점포 500여개 이상이 전소됐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상인들이 받는 피해는 앞선 2006년,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사고에 비슷할 전망이라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

당시 화재는 1층에서 최초로 불씨가 번지며 시작됐고 약 1,200여개 소규모 점포가 불에 타고 1천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이번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이번에는 적은 피해이길" "이게 무슨 악재야"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