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아가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상아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EBS '리얼극장'에 출연하게 돼 촬영을 마쳤다. 촬영하면서 이혼 사실을 숨길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상아는 지난 2002년 혼인한 세 번째 남편과 2년 전부터 별거하기 시작해 결국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아는 지난달 29일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과 얘기가 잘 통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안 통한다. 우린 각자 노니까 괜찮다. 엄마니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분명 있는데 밖에선 또 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기를 전공 중인 딸에게 학생일 때 하고 싶은 걸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그래야 나중에 아니다 싶으면 바꿀 수 있는 거니까"라며 "아무래도 내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다. 좋은 부분만 보는 거 같아 싫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그녀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을 통해 호흡 중인 배우 김형종을 언급하며 "대본에 '이혼해'라는 대사가 있는 날이면 김형종이 부모님을 의식하더라. 아무리 연기라도 이혼 얘기가 나오면 상처를 받으시는 것 같다"며 "이혼 얘기 그만하고 재혼 얘기 좀 하자"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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