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도장애극복상 수상자 선정

도, 20일 장애인의날에 시상

경기도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범 장애인 3명을 제5회 '경기도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박진영(34·용인시 구성읍)씨는 지체1급 장애인으로 세무대학을 졸업, 현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에 근무하고 있으며 정일상(65·성남시 태평4동)씨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장과 부동산임대업을 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돕는 시각1급 장애인이다.

또한 박진수(41·포천시 신북면)씨는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 조건부장애인시설 해뜨는 집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KBS 사랑의 가족과 MBC 칭찬합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 장애극복상 수상 후보자로는 29명이 추천됐고 학계, 전문가, 시설관리자 및 도의원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임응순 도의원)에서 1차서류 심사를 통해 6명을 선정 후 2차 본 심사에서 3명을 최종 확정했다.

도의 장애극복상은 지난 2001년 시작해 매년 3명씩 지금까지 12명을 선정해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자는 오는 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별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보호자 1인 동반의 해외여행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