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중3, 고3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입시 이후의 교육과정 취약 시기에 인문학 소양 함양과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11월 21일부터 중·고등학교 총 80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은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해 희망 영역을 신청하면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교실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대주제 아래 사회단체 대표, 교육관계자, 프리랜서,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문학, 역사, 철학, 문화·예술 등을 소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주제별 강의 후에는 인간의 품격, 창의성, 인성과 같은 인문학적 가치와 인문학의 미래에 대해 강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안산 신길고에서 한양대 고운기 교수의 '모험의 권유-삼국유사의 수로부인 이야기', 14일 파주 두일고에서 황향화 다문화 언어강사의 '한중일 대표영화를 통해 본 가족과 사회관계 모습' 등 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