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언론방송인 기대해주세요"

청소년문화센터, '2005 미디어의 날' 행사 개최

   
▲ 2일 오후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 미디어의 날 기념식 행사 모습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은하수홀에서 '2005 미디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미디어 동아리들의 운영으로 발간되는 청소년신문 ‘Teen's eye’‘인터넷 방송국’의 영상물 활동보고와 미디어 동아리 활동우수자 12명의 시상식이 거행됐다.

학부모 대표로 축사에 나선 진성희 씨는 “‘제 5기 미디어 동아리’가 차세대 언론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사 사장상을 수상한 최문희 양(영생고 3학년)은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해 언론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터뷰 기사 참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신진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신문 ‘Teen's eye’와 청소년인터넷방송국은 지역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신 이사장은 “올해 라디오, 영상, 보도 부문으로 나뉘어 새롭게 출범한 ‘5기 미디어 동아리’가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해 수원 청소년의 역량을 대내외에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한 “청소년 뉴스와 신문이 건강한 청소년 언론의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신 이사장은 당부했다.

한편 2001년 창간된 청소년 신문 ‘Teen's eye’와 2002년 개국한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은 올해 ‘5기 미디어 동아리’로 구성돼 라디오국, 영상제작국, 보도국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 본사 사장상 수상한 최문희 양과의 일문일답

   
▲ 장래 희망과 계획에 대해 얘기하는 최문희 양의 모습
청소년 신문 ‘Teen's eye’에서의 활동으로 수상한 최문희 양은 아담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야무지고 당찬 답변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해 기자 직업에 도전하겠다는 최 양에게서 미래의 ‘경쟁자 혹은 동료’로서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 청소년 신문에서 활동한 지는 얼마나 됐나?
☞ 고등학교 2학년부터 ‘Teen's eye’에 들어와 청소년 신문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 청소년 신문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가?
☞ ‘마당발’이라는 모둠에서 여러 직업과 학교를 소개하는 꼭지를 맡아 취재활동과 기사작성을 담당했다.

- ‘Teen's eye’에서의 활동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 취재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 다양한 직업들을 접했다.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부터 새로운 시각과 직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됐다. 이 때문에 사회적인 시야와 관점이 넓어진 것이 값진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의 꿈이나 계획은 어떤 것인가?
☞ 이미 진학할 학교와 학과를 마음 속에 정해놓고 준비하고 있다.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해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서의 기자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