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꿈 펼치며 사회 일꾼 되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비전 선포식’

   
▲ 비전 선포식을 마치고 함께 모인 청소년들과 문화센터 관계자의 모습

‘나의 비전과 사명을 선포하며 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 비전 스쿨'에 참가한 29명의 청소년과 센터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청소년 비전 스쿨’은 문광부 청소년 육성기금을 지원받은 프로그램으로 이 기간 동안 자신의 비전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청소년 비전 스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비전을 밝히고, 경영자, 작가, 의사, 군인 등 각자의 비전을 낭독하며 타인과 사회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비전 스쿨의 교장을 역임한 강헌구 교수(장안대 경영학부)는 선포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비전 인증서’를 수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강헌구 교수는 “관상어조차도 서식지가 어항이냐 큰 강이냐에 따라 성장 크기와 수명이 달라진다”면서 “오늘 비전을 선포한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성공계획서를 갖고 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선포식 이후 문화센터의 이재응 과장은 “비전 스쿨과 선포식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 한 청소년들의 달라진 눈빛에서 희망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이들의 꿈과 비전이 실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헤어디자이너로서의 꿈을 밝힌 신명섭 군(수원농생명과학고 2년)은 “나만의 스타일을 창조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신군의 아버지 신동엽씨는 “아들이 공부에 앞서 인격적으로 성숙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 설계와 비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6~8일, 11~12일 기간동안 관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과 ‘자신감 충전 캠프’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