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수술 포기' 팔꿈치 연골도 치료中, 콘도 테츠오 "김보성 주먹 대단"

배우 김보성이 로드FC 데뷔전에서 입은 부상 부위의 수술을 포기했다.

김보성은 지난 10일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고자 '로드FC 035' 스폐셜 매치 웰터급 경기에 출전했다. 그의 상대는 일본의 콘도 테츠오 선수였다. 

그러나 김보성은 당시 1라운드 3분 20초만에 패배하고 말았다. 콘도 테츠오 선수에게 오른쪽 눈을 가격당한 이후 약 3분 가량 앞이 보이지 않게 된 것.

이에 결국 김보성은 경기 포기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부상 부위가 자칫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수술은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오른쪽 팔꿈치의 연골도 파열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해당 경기 직후 그의 상대였던 콘도 테츠오 선수는 "김보성의 주먹은 대단했다. 솔직히 맞는 순간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안 들더라"며 "암바가 들어갔을 때 나는 곧바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끝까지 버티더라. (김보성은) 팔이 부러질 뻔 했다. 정신력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