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의원, 동행명령장 발부 및 압박…'제2의 한보청문회' 열릴까 '이목 집중'

22일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서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 자격의 김성태 의원이 "청문회에 불참한 증인 12명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한다"라고 밝혔다.

그와 함께 칼을 뽑아든 그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구치소에 있는 증인들이 오늘 오후까지 청문회에 안 나올 경우 구치소에서 청문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칼을 뽑아 들며 앞선 15대 국회에서의 한보사태를 떠오르게 했다.

이 가운데 김 의원이 언급한 한보사태 청문회는 1997년 4월 서울 구치소에서 열려 정태수 당시 한보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련 피의자들이 질의를 받았다.

당시 구치소 측이 적극적으로 나서준 결과 직접 구치소를 찾은 청문위원들의 질의가 TV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