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상대비 '안보정책포럼' 강의

경기도가 현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비상대비 방향을 모색을 위한 '경기 안보정책포럼 및 비상대비 워크숍'을 22·23일, 양일간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연다.

이 자리에는 박정란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김재준 도 비상기획관, 최봉순 고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한다.

22일 행사 첫째 날에는 김주환 안보전문 기자가 '한반도의 안보상황 변화와 경기도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최병욱 상명대 교수의 진행으로 참석자들 간 토론을 벌인다.

또, 올해 도와 시·군이 추진한 비상대비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례는 ▲고양시 '안전문화운동', ▲동두천시 '주민이동 실제훈련', ▲포천시 '국지도발 시범훈련' 등이다.

행사 둘째 날인 23일에는 북한 외무성과 주러북한대사관에서 근무했던 북한이탈주민 출신 김민규 우석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북한에선 왜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는가'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임진강 독개다리 스카이워크(내일의 기적소리), 장단반도 등 DMZ 일원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고립주의의 확산, 북한의 대남 위협 고조, 미중갈등 심화 등 국내외적 안보정세기 급변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모든 공직자들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도민과 함께, 도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라는 모델을 처음 적용해, 도민의 참여를 우선순위에 두고, ▲접적지역 대규모 주민 이동 훈련, ▲생물테러 대비 복합훈련, ▲읍면동 단위 심폐소생술 및 방독면 주민 체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