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크리스마스' 조지 마이클, 누리꾼 애도 "본인 노래처럼 마지막 성탄절을 보내고.."

(사진: 유니버셜뮤직코리아)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각) BBC 등 영국 주요 매체는 조지 마이클이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그는 '기관절개술' 등 각종 치료를 받아왔지만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생전인 지난 1998년 미국의 비밀경찰로부터 골목에서 동성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목격된 이래 동성연애자임을 인정했다.

특히 2006년 결혼을 약속했던 오랜 동성 연인 케니 고스에게 바람을 피운 사실을 들켜 파경 위기를 겪은 후인 2009년 결별을 선언했다. 결별 7년 만인 지난 11월에는 헤어졌던 동성 연인과 다시 만났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이 부른 노래처럼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되었네. 더 생각이 날 듯" "명복을 빕니다" "감성을 공유해 왔던 분이 마지막 성탄절을 보내고 떠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