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전여옥, "반 총장 재탕하는 부대찌개"…알고 보니 미끄러운 뱀장어?

(사진: JTBC '썰전')

전여옥 전 의원이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언급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반기문 총장에 대해 "부대찌개 같은 남자"라며 "부대찌개는 미군부대에서 나온 재료를 가지고 재활용한 음식이 아니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해외에서 가진 이미지만을 갖고 들어와 재탕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전 의원은 "부대찌개는 정말 배고프면 먹지만 좋은 날 일부러 찾는 음식은 아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반기문 총장은 장어구이 같다. 잡히지 않느다. 요리 자체가 될까 싶다. 출마까지 가능하겠느냐"고 물었다.

앞서 지난 6월 JTBC '썰전' 유시민 작가 역시 반기문 총장에 대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활동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유엔 사무총장은 재임 중에 노벨 평화상으로 거론이 많이 되는데 반 총장의 경우는 전혀 거론되지 않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대선 출마에 대해 "난 아니라고 본다. 외교관 시절에도 이분은 '미끄러운 뱀장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자기 처신을 잘하는 분이었다"며 "우리 헌법에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사람'이 대통령 출마 자격이 있다. 반 총장은 헌법에 따라 출마 자격이 없다"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