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로 인해 쇼크를 받고 쓰러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7일 "김유정이 어제(26일)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다"며 "잡혀 있는 영화 홍보 및 연말 시상식 스케줄 등 기타 스케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네이버 V앱 '배우를 만나다'에서 김유정을 언급하며 "유정이가 어제 또 아팠다. 어제 알았는데 유정이가 항생제 알러지가 있어서 약을 못 먹는다. 다 앓아야 낫는다더라. 어제 그 얘기를 듣고 내 아이처럼 가슴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공식석상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비판을 받았던 김유정은 지난 19일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서 관객들 앞에 선 채 짝다리를 하는가 하면 손톱을 정리하는 등 어수선한 태도를 보였다.
또 같은 극장의 다른 관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도 자신의 인사가 끝난 뒤 등 뒤에 있는 난간에 짝다리를 하고 기대 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다.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쏟아지는 비판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인도 되지 않은 18살인데 그 짧은 4초 동안 짝다리 짚었다고 너무 쥐잡듯 잡은 거 아닌가. 22일에도 과로로 쓰러졌었다는데 너무 고생하는 것 같다" "너무 가혹한 비난이 쏟아지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등 의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