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전추 행정관은 5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에 증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이날 윤전추는 탄핵소추위원단의 질문에 '이 자리에서 밝히기 어렵다', '개인적인 질문이라 말하기 곤란하다' 등의 답변으로 일관하며 소추위원단과 재판관으로 하여금 혀를 차게 만들었다.
이를 두고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증인이 혼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형사 책임이 있는 행동에 대해서는 사실을 증언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강일원 헌법재판관 또한 "이러한 태도는 증인을 형사법상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전추 행정관은 박 대통령의 비선으로 활동한 최순실에 의해 청와대 행정관에 보직된 의혹을 사고 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윤전추는 강남 일대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퍼스널트레이너로 활동할 당시 최순실과의 인연을 맺게 돼 이를 통해 청와대 3급 행정관에 발탁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썰전'을 통해 "청와대 3급 행정관이면 부구청장 정도의 직위다. 행시를 패스하면 5급이 되고 거기서 10년 정도 하면 4급이 된다. 거기서 7~8년 있다 보면 3급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전추 행정관에 대해 "삼성역 근처의 C호텔과 G호텔을 오가며 연예인과 기업 총수들의 건강을 관리했을 것"이라며 "못해도 시간당 20만 원은 받았지 않겠냐"라고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