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 속 1000일 "세월호는 기억이다"

(사진: MBN)

많은 이들이 끔찍했던 참사를 기억해 내고 있다.

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촛불집회에서 유가족을 포함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세월호를 기억하자"라고 주장하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상 규명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날의 슬픔, 이 참극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2차변론에서 윤천주 청와대 행정관의 모르쇠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윤천주 행정관은 "대통령은 사고 당일 오전 업무를 보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어떤 업무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