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신변 위협 느껴…"국회의원들이 SNS를 하는 이유" 박영선 의원의 외침도

(사진: MBN)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신변 위협을 느꼈다.

노승일 전 부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7차 청문회에서 "길에서 어떤 분이 악수를 청했는데 다음 약속 장소에서도 그분을 봤다“라며 두려움을 보였다.

이어 "미행을 당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남성분은 짧은 머리에 안경을 끼고 있었다"라고 상세하게 당시의 일을 회상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도 국회의원들이 신변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지난해 최순실 씨에 대한 서울구치소 '감방 신문' 당시 박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SNS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이다"라며 "(서울구치소 측이) 무장병력까지 배치했다가 휴대전화를 켜니 사라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