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살인의 추억' 촬영 충격이었다" 발언 눈길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사진: 영화 '살인의 추억')

아역 배우 출신 정인선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기존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들보다도 탄탄한 진행,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4부작만 하기엔 아쉽다"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배우 정인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96년 5살의 나이로 데뷔한 그녀는 '매직키드 마수리', '살인의 추억'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녀는 지난해 9월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살인의 추억 엔딩 꼬마'로 유명세를 탔던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살인의 추억' 촬영은 제게 충격이었다. 봉준호 감독님께서 꼼꼼하게 모니터를 보여주시면서 '눈썹을 많이 쓰지? 이번에는 안 쓰고 해볼까?'라며 디테일하게 알려주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는 '웃어', '울어' 같은 지도만 받다가 그런 디렉션을 처음 받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