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특검 조사, 비덱스포츠 캄플라데 "최순실 죽일거다, 천천히" 분노 표해

▲ (사진: 채널A 뉴스)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에 대한 소환 통보를 예정하고 있다.

최근 특검팀은 "17일 정도 최순실에 대한 소환 통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순실은 지난달 24일 특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한 이후로 꾸준히 출석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특검은 최순실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특검은 '최순실 게이트'를 전반적으로 수사하며 최순실이 소유했던 유령 회사 비덱스포츠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최근 비덱스포츠 대표 크리스티앙 캄플라데가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표명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캄플라데는 채널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순실 모녀로부터 비덱주식을 산 시점이 지난해 10월 18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최순실 스캔들이 연이어 터져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실수를 했다. 인생에서 엄청난 문제를 안게 됐다. 한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나는 모든 걸 잃어버렸다"라며 최순실에게 엄청나게 열이 받는다. 나는 그녀를 죽일거다. 천천히"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