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알렉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전화기부터 본다. 제가 맛집 리스트가 1번부터 100번까지 탕 종류로만 있다"며 "곰탕집도 열몇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번은 제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TV를 켰는데 군산 짬뽕 맛집이 나오더라. '저건 오늘 꼭 먹어야겠다'"며 "그리고 보통 제가 아침에 전화를 하면 스태프들, 친구들 전화를 안 받는다. 왜냐면 맛집 가자고 할게 뻔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하루는 그렇게 군산 다녀오고 하루는 강원도에 소를 직접 떼러 갔다"며 "왜 그렇게 약간 미친 사람처럼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느냐. 제가 왜냐면 젊었을 때 너무 독기를 품고 성공해야겠다는 생각들 때문에 몸도 언제나 좋아야 하고 하루에 거의 한 끼 먹으면 많이 먹는 거였다. 그래서 한 끼를 맛있는 걸 먹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충 때우는 게 아니라 정말 맛있는 라면 하나, 정말 맛있는 곰탕 하나, 이런 게 중요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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