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11대 총재 선거에서 낙선한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불법 선거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신문선 교수는 단독 입후보한 한국프로축구연맹 11대 총재 선거에서 낙선했다.
이후 그는 "단독 후보로 신임 여부를 묻는 선거였지만 등록하지 않은 후보와 싸웠다. 불법 선거 운동은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불법 선거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문선 교수는 이번 선거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힌 바 있다.
지난 6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신문선 교수는 "나는 평생 한국 축구를 위해 일해왔다. 그동안 진정성 있는 행보에 대해 다들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솔직히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축구 경기에 나갈 때 이길지 질지 모르고 나가지 않나. 열심히 하겠다.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나보다 더 잘할 분이 계실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성남FC 대표 시절부터 해보고 싶었다. 한국 나이로 60인데 늦기 전에 꼭 한번 해보고 싶어 출마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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