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남다른 승부욕 고백 "공부할 때 밧줄로 몸 묶고 한 적도"

(사진: tvN '내성적인 보스')

'청춘시대' 때와는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 박혜수가 화제다.

박혜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 호흡 중인 연우진, 윤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10살 연상인 연우진과의 호흡에 대해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꾸러기처럼 은근히 장난기도 많으시다.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송현욱 PD가 사법고시 합격 확률보다 힘들게 캐스팅했다는 그녀는 지난 2015년 SBS 'K팝스타4'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그녀는 "승부욕이 강하다. 공부할 때는 밖에 나가고 싶을까봐 의자에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녀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을 떠올리며 "오디션에 탈락하고 나서 지금 있는 소속사를 만났는데 연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셨다. 처음에는 저처럼 조그맣고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어떻게 감히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근데 지금은 연기를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싶을 만큼 연기하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