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열애의 결실을 결혼으로 맺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비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있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그녀는 내게 최고의 선물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에도 전해지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광고기획자 겸 탤런트 오경수는 SBS '한밤의 TV연예'의 '빅썰' 코너를 통해 스타들의 광고계 뒷이야기를 전하던 중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에서 만난 두 사람을 언급한 바 있다.
오경수는 "광고계에서는 요즘 더블 캐스팅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화장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닮은꼴 모델을 섭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셜커머스 광고에서 두 사람 역시 더블 캐스팅 했는데 광고 촬영 당시 만난 두 사람이 유독 수줍어했다"며 "여기가 광고 촬영장인지 맞선 보는 자리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수줍어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정지훈 씨가 입대 일주일 전이었는데 거의 매일 봤다. 본인 촬영도 아닌데 와서 있고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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