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 중이다.
18일 한 매체는 주원과 보아가 지난해 말부터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동료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느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개연애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던 주원 측이 빠르게 열애를 인정해 놀랍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tvN 'eNEWS' 인터뷰에서 "공개연애는 하지 않을 것이다. 비공개로 하겠다"며 "내 연애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공개연애는 불편할 것 같다. 만약 상대가 여배우라면 그 사람이 다른 배우와 키스신을 찍는 것을 못 볼 것 같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한 방송을 통해 "상대방이 밀당을 한다 해도 저는 모른다"며 "아마 답답할 거다. 저는 그런 눈치는 좀 없다"고 밝혔다.
그는 JTBC '마녀사냥'에서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여자친구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것보다 약간은 수줍어하는 게 좋다"면서도 "그렇다고 연애기간이 오래 됐는데도 계속 소극적일 순 없을 거다. 좀 더 솔직하게 변해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14년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 출연한 주원은 결혼관을 묻는 질문에 "차태현 형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99가지가 좋지만 한 가지가 안 좋다. 그런데 그 한 가지가 99가지를 이긴다고 한 적이 있다"며 "그 한 가지가 어떤 건진 모르겠다. 그런데 난 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 물론 연애와 같진 않겠지만 연애할 때처럼 알콩달콩 살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