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프러포즈 언급 "살다 살다 이렇게 사정한 건 처음…놓치기 싫었다"

(사진: SBS '힐링캠프 500인')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를 언급했다.

안재욱은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내 최현주와 결혼 8개월 만에 아빠가 된 것에 대해 "아이의 태명이 한방이었다"며 "결혼하고 3주 후 임신사실을 알았다. 요즘은 산부인과에 가면 민망할 정도로 잉태된 날을 말해주더라. 결혼식 당일은 너무 지쳐서 바로 뻗었고, 다음 날 아침에 미안한 마음에"라고 말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아이 때문에 결혼한다는 이미지가 싫어 굉장히 절제했음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 500인'에서 아내 최현주에게 프러포즈 당시 상황을 전한 바 있는 그는 "살다 살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사정한 건 처음이다. 그런데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시작이 되야할까 싶었다. 너무 답답해서 가슴을 치던 중에 제가 하고 다니던 목걸이가 느껴졌다"며 "오케이라면 내가 목걸이를 걸 수 있게 해달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