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학교 통·폐합 검토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올해 46개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통·폐합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폐합 검토 대상 학교는 전체 학생수가 적어 2-3개 학년을 묶어 수업하는 학교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 관할 시·군교육청에 최근 학교 관계자, 주민, 동문회 등과 협의해 통·폐합 여부를 검토, 오는 9월말까지 보고하도록 했다.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의 경우 공청회와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 등을 거쳐 내년 3월 이전 통·폐합을 마무리하고 희망하지 않는 학교는 그대로 둘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는 시설운영과 학생교육 측면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며 "그러나 도 교육청은 주민이 원하지 않는 소규모학교는 그대로 둔다는 방침이어서 실제 통·폐합되는 학교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