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상처의 시간" 의미심장, SS501 "김현중과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다"

▲ 김현중 상처의 시간 (사진: KBS)

전 여자친구와 기나긴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심경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24일 김현중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현중은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어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라도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라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보면서 하고 싶네요.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로부터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해 현재까지도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특히 내달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그의 연예계 복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초심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SS501 완전체 재결합이 성사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앞서 SS301 멤버들은 새 앨범 쇼케이스를 통해 "저희는 SS501로 활동을 해왔고 그렇게 태어난 그룹이다. SS501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들은 "언젠가 꼭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다. 현중이 형의 일은 시간이 지나고 형이 괜찮아지면, 그리고 대중 분들이 허락해주실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 현중이 형이 지금은 심적으로 힘들고 부담이 될 것 같아 아직 활동에 대해서는 김현중과 따로 이야기한 적은 없다"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