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승민 딸 이어 유시민 딸 인터뷰 '눈길', "생각이 다른 점은 있지만 사이가.."

(사진: JTBC '썰전')

차기 대선주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딸 유담 양을 언급해 화제다.

유 의원은 2일 방송된 JTBC '썰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가 "작년에 (유 의원)총선을 위해 가족분들이 도움을 주셨더라"고 운을 떼자 유시민 작가는 "딸 얘기하려고 그러지? 대선 후보 모셔놓고 그런 가십성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단호하게 말했다.

유 의원은 계속되는 이야기에 "언론에 노출된 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이후 포털 사이트에 유 의원의 딸 유담 양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림과 동시에 유시민 작가의 딸도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유 작가가 지난해 1월 딸과의 불화설을 언급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유 작가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식구들과 다 같이 봤다"며 딸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을 떠올리며 "제 딸이 (아버지와)생각이 다른 점은 있지만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라고 얘기해 달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유 작가의 딸 유수진 양은 지난 2011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에 당선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라며 "노동자 계급이 자본계급을 뒤집지 않는 한 사회변화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이 아버지와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아버지 영향으로 부각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단순히 아버지의 후광에 의존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방식이지만 나 역시 일종의 정치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