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어린이 돕기 바자회

평화메신저, 도청 벚꽃축제서 중고의류 판매·사진전 등

경기도 세계평화축전 성공을 위해 지난달 동티모르에 다녀온 24명의 대학생 평화메신저가 경기도청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16, 17일 이틀간 자선 바자회를 연다.

평화메신저의 이번 자선바자회는 동티모르와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로 중고 의류 200여점 판매와 동티모르 자원봉사 모습과 현지 생활상을 담은 사진전,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동티모르와 북한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바자회장에는 뜻을 같이하는 벚꽃축제 관람객이 중고의류를 기부할 수 있도록 헌옷 기부함을 만들어 놓았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동티모르와 북한 어린이 돕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동티모르는 21세기 최초 신생독립국으로 오랜 식민 통치와 인도네시아의 유혈 탄압으로 전체 인구의 3분 1이 학살당하는 등 슬픈 역사를 간직한 나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대학생 평화메신저들은 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자선 바자회를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