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 메타폴리스에서 불이 났다.
4일 오전 11시께 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3층 상가, B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성인 남녀 4명이 숨졌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은 뽀로로파크 철거 현장에서부터 시작됐다. 숨진 성인남녀 4명 중 3명은 연기흡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불길은 1시간여 동안 번진 만큼 이에 대한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이 주상복합을 덮은 불길은 지난해 김포시 장기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도 일어난 바 있다.
당시 불은 지하 1층과 2층을 태운 뒤 소방서 추산 6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에 꺼졌으며 이 사고로 총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를 입는 인명피해를 낳았다.
이때 경찰 측은 "절단기와 용접기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불꽃"으로 불의 원인을 잡았으며 "환풍기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인명피해까지 입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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