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 향한 촛불들, "박 대통령 지지자들의 역습은 우리가 맞대응 해야 해"

(사진: YTN)

촛불과 태극기 집회가 열린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4일 '2월에는 탄핵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14번째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보수단체들이 모여 만든 국민총궐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1번째 탄핵무효 집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두 집회의 시간이 겹쳐 충돌 우려가 생기고 있다.

한편 촛불들 대표 최영준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박근혜 대통령 측이 탄핵을 지연시키기 위해 거센 반격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힘을 보여줘 맞대응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태극기 집단도 "박 대통령의 탄핵을 무효화하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