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에 이어 구제역 확산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읍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점수돼 현재 정밀검사와 초동방역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7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5일에는 충북 보은군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바 있다. 이에 소 195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후 6시부터 8일 0시까지 30시간 가량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전국 축산농가와 도축장, 사료공장, 축산차량 등 22만개소(대)이다.
해당 기간 동안은 소, 돼지 등 우제류의 이동이 전면 금지되며 축산 관련 차량의 이동도 금지된다.
현재까지 구제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생석회를 사용하고 있다.
구제역 생석회 전문기업 태영화학 김문관 대표는 "구제역 확신 방지 및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알칼리성을 이용한 화학적 소독이 중요하다"며 "생석회를 이용해 고열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강알칼리성으로 소독효과를 볼 수 있어 각종 병균의 침입 및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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